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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이상한 숙소에서 벗어나 새로운 숙소로 옮겼다. 어제 터미널에서 만난 마틴 아저씨가 이미 아는 사람중에 게스트하우스 홍보를 하던 사람이 있었다. 그렇게 간 곳은 Traveler's planet라는 곳이다. 트윈배드, 에어컨, 개인화장실. 조식포함에 7링깃(x330 = 약 24100원). 인터넷 사이트로 예약하면 약간 더 싼것같다.
그리고 어제 만났던 마틴 아저씨가 있는 곳으로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과 함께 갔다. 친구가 오래 있기 힘들어해서 오래 있을수가 없이 먼저 나왔다.
마틴 아저씨는 호주사람이었던 것 같다. 프로그래머라서 여행을 하며 일을 할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였다. 2014년 당시 나는 그게 너무 놀라웠다. 그때 내가 프로그래밍을 배웠다면 디지털 노마드로 살 수 있었을까? 이런 생각 의미없다.ㅋㅋ
우리는 밖으로 나가 야시장으로 향했다. 말라카의 마지막 밤이었다.
호스텔에서의 아침 창밖 풍경 건물들의 양식이 옛스럽고, 서구식이다.
숙소에서 왼쪽의 사모님? 이 사장님이 놀러다니는거 같아 걱정이 많은 것 같다.. ㅎㅎ
우리가 그분의 전단지를 보고 왔다고 터미널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그를 만났다고 얘기해 주었다.
유명한 KL타워 근처 공원을 돌며 놀았다. 무계획이 낳은 현실...
하나는 한국 하나는 일본?이 지었는데 우리나라가 더 빠르게 잘 지었다는 유명한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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