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목동1 인도 - 함피3_2 자전거 바퀴의 바람이 빠지다 목동의 가족과 헤어진 후 유적지를 향해 이동했다. 유료는 패스하고, 가까운 곳의 무료 유적지를 돌아보는데 폐허가 된 고대 성터를 돌아보는 느낌이었다. 수많은 인도인 관광객속에 외국인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도 공공근로를 하시는 분들이 강가나 도로변? 잔디에서 작업을 하시는 것처럼 여기에도 그런 분들이 많이 보인다. 무료로 보여주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이 놀랍기까지 하다. 인도의 소는 그야말로 프리덤!! 제일 자유롭다. 여기를 보고 나와서 자전거를 타는데 느낌이 이상하다. 앞바퀴의 바람이 빠진 것이다. 순간 누가 고의로 바람을 뺀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잠깐 템플 한군데를 들어갔다 온 사이에 바람이 휘~익 하고 빠져버린 것이다. 순간 열을 받.. 2022.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