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예기치않은기쁨1 인도 - 함피3_1 양치기가 내 자전거를.. 날은 좋지 않지만, 해가 없는 것을 위안삼아 3째날 본격적으로 볼거리를 찾아나섰다. 동네에서 자전거를 100루피를 주고 빌렸다. 가이드북에서는 오토바이가 200루피, 그리고 자전거가 50루피정도였는데, 이제 오토바이는 빌려주지 않고, 자전거만 100루피에 빌려준다고 했다. 다른 곳에도 지나가다가 물어봤는데 똑같이 100루피이다. (최근에 다시 오토바이를 빌려주었지만, 외국인의 사고가 있어서 다시 중단되었다고..) 전날 비가 왔고, 바람이 빠진 자전거에 바람을 넣어 주었다. 자전거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다른걸 달라고 했지만 그 사람은 이걸 타라고했다. 뚜렷한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그 자전거를 타고 유적지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기어가 없는 자전거라 오르막길을 오르기 힘들었지만 힘차게 달렸다. 인.. 2022. 10.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