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나 주는 보통예금
카카오뱅크에 26주적금 바로 위에 저금통이라는 메뉴가 있다. 처음에는 뭐지.. 했다가 클릭을 해보니 대 박!
바로 가입신청을 하게 된 저금통 사용기
특이한 저죽 방식을 가진 상품
저금을 마음대로 할수가 없다. 저금통이라는 이름처럼 카카오뱅크 예금에서 잔돈만 빼서 저금통에 넣거나, 매주 토요일 1~5천원 사이에서 알아서 저금통에 가져간다. 그리고 최대 한도는 10만원이다. 10만원이 다 차면 돈을 빼야 한다는 말이다. 돈이 언제 얼마나 찬다는것인가.... 어떻게 하면 이 통장을 잘 활용할 수있을지도 끄적여보고자 한다.
저축방식 두가지
1. 동전모으기 - 카카오뱅크 기본 계좌에 들어있는 1000원 이하의 세자리의 금액을 카카오가 익일(평일)에 자동으로 저금통에 넣는다.
2. 자동모으기 - 매주 토요일마다 1천원~5천원 사이에서 카카오가 알아서 저금통에 넣는다.(잔액이 1만원 이하일 경우 카카오는 저금통에 넣지 않는다.)
빠른 저축을 위한 팁.
이자를 많이 받으려면 저축한 돈이 많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저축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1. 1천원 이하의 동전인 백원단위를 빠르게 만들기 위해 첫날에 카카오기본계좌의 백자리 이하를 998원으로 만들었다. 그랬더니 다음날 오전중에 998원이 저금통으로 이동했다.
2. 그리고 그 다음날에는 1원을 다른곳으로 이체해 999원을 저금통에 넣었다.
3. 오늘 토요일에는 카카오에서 1천원을 자동으로 이동시켰다. 그래서 오늘까지 총 2997원이 입금되었다.
가장 빠르게 통장을 채우는 방법은 매일 카카오뱅크에서 1원씩 다른 계좌로 이체하거나 다른 계좌에서 카카오뱅크 계좌로 999원씩 입금을 하는 방법이다.
이자를 잘 받기 위해서는 멈춰야 한다.
그렇게 매일 입금을 13주(91일 = 3개월)를 하면 약 6만5천원(64935원)이 입금된다. 그리고 매주 1천원씩 입금이 된다면 1만3천원이 입금이 될 것이다. 그러면 저금통에 모이는 금액은 약7만8천원이다. 그러면 이제 나는 동전모으기만 키고, 자동모으기는 중단을 할 것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지금 모으고 있는 저축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매주 네번째 토요일에 이자가 들어오는데 그것만으로 저축을 유지한다면 카카오뱅크 저금통의 이자를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위는 내가 실제로 저축을 하고 있는 내용이다.
첫째 날, 통장 개설 후 잔액 998원으로 만듬
둘째 날, 오전중에 998원 저금됨, 1원을 이체해서 카카오뱅크 끝자리 999원으로 만듦
셋째 날, 오전중에 999원이 저금되서 1997원이 됨.
넷째 날인 오늘 토요일 1천원이 저금통에 들어가서 현재 잔액은 2997원이다.
8만원이 저금통에 들어있다면... 매달 토요일마다 1회 입금되는 이자는 667원정도 될 것이다.
13주면 3개월이동안 열심히 모으면 이자 포함 대략 8만원이 된다.
그 후에 이자만 받으며 저금통을 유지한다면 20주~30주 이상 지나면 10만원을 채우게 된다.
여러가지 수고를 생각하면 7만원정도 채운 후 이자만 받으며 10만원을 채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초반에 열심히 달리고, 멈춰야 할 때 멈추는 것이 이 저금통을 잘 모으기 위해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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