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할 때 관세 직접 내는 방법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직구를 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어서 직구를 했던 것 같다. 한동안 직구는 커녕 물건도 잘 안샀는데, 필요한 물건이 생겨서  오마이집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직구를 했다.

 

그런데 물건 가격이 관세 기준을 초과해서 관세를 내게 되었다.

 

물건을 구매한 후, 한국에 물건이 들어오면 세관을 통과한다. 세관을 통과한 후 관부가세 납부에 관해 연락이 온다. 그러면 납부를 하면 된다. 별로 신경을 쓸 것도 없이 알아서 다 진행이 된다. 오마이집에서는 납부 통지에 대해서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왔다.

 

오마이집에서 결제를 하면 4.5%의 수수료를 뗀다고 한다.

그래서 직접 내는 방법을 택했다. 

 

나는 기업은행 어플을 통해 납부했지만, 어느 은행 어플이나 방법은 별 차이가 없다.

어플의 메뉴로 들어가서 뱅킹 - 공과금 - 국세/관세/범칙금 을 클릭!

 

 

납부 칸에서 주민번호로 조회가 될 수도 있고, 그게 안된다면 '전자납부번호'를 클릭 후 전자납부 번호를 입력!

 

그러면 내야 할 관세가 뜬다. 납부를 클릭하면, 어플내 계좌에서 납부가 된다.

이렇게 인터넷이나 은행 어플로 납부를 하면, 큰 금액은 아니지만 불필요한 지출을 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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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