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유감

티스토리를 꽤 오래 쉬었다..

 

블로그를 다시 하기 위해 바로가기 저장되어 있던 내 티스토리 바로가기를 클릭! 

몇달전만 해도 클릭하면 들어가졌었는데... 오늘은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라고 뜨는거다. 

아이디 찾기를 해면 블로그 별명을 넣으라고 하고, 비번을 찾으려고 하면 아이디를 넣으라고 한다.

 본인 확인을 통해 찾을 방법이 없다.

올리다 포기한 해외 여행기도 날라가고... 정말 할말이...

 

내 비번 찾기 / 아이디 찾기 등등... 아무리 해봐도 없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카카오 계정으로 새로 만드는데... 이전에 내 티스토리 주소로 새롭게 등록이 된다...

 

그 말은 내 기존 계정은 100% 날라갔다는 의미

 

요즘같은 시대에 오래 방치된 계정이라고 밀어버린다고? 이게 말이 되나 싶다..

 

열받는다.. 오랜 공지후 죽었던 미니홈피도 살아나는 시대에 이게 무슨 시대 역행하는 짓이란 말인가.. 

 

일단 신뢰도가 하락하는 카카오다. 한국이 선진국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이런 모습은 전형적인 한국적인 모습인건가 싶기도 하다. 이렇게라도 남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