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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India16

인도여행 가이드_ 주의사항만 지키면 인도여행 거뜬하다. 제가 인도를 처음 간 것은 2000년 그리고 2001, 2006년, 2014년 그리고 마지막은 2017년입니다. 여행 유튜브에서 인도는 치트키와 같은 곳이고, 인도 여행 유튜브를 보면 극단적으로 가벼운 사기에 일부러 당하면서 인도가 얼마나 별로이고, 사기꾼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며 자극적으로 인도를 깎아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실랑이를 벌이기도 하지만, 인도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재미있게 여행하는 모습 을 보여주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인도여행을 하며 겪거나 가깝게 들은 사기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부공인 여행사 사기 가장 주의해야 하면서 알고보면 속지않는 간단한 사기입니다. - 뉴델리에서만 일어나는 사기 수법으로, 주로 빠하르간지로 가는 길에 발생합니다. 공항에서 릭.. 2023. 6. 19.
인도여행 관련 몇가지 주의 사항 23년 1월 25일 1. 공항 내 절도 예방 관련 안전공지 사실 이해가 안되는 점이긴 합니다. 왜냐하면 인도는 공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티켓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공지대로 공항 안에서 빈번히 절도가 발생한다는 것은 내부 직원의 소행이라고 볼수밖에 없습니다. 어디나 그렇듯 소수의 나쁜 사람들 때문에 경계하고 의심하게 됩니다. 매 순간 자신의 짐은 잘 지키되, 편견없이 대할 수 있는 것이 최고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요 분실 과정은 체크인 후 이미그레이션 통과중, 그리고 엑스레이 검사 과정이라고 하니, 해당되는 지역에서 각별한 주의를 하시어 여행을 마무리 하거나 타지로 떠날때 즐겁게 마무리 하고 이동하시길 기원합니다. 분실물이 생기지 않고, 잘 출국하시기를 바랍니다. 2. 국가기관 사칭 관련 주의. 국가기관 .. 2023. 1. 25.
인도 입국시 준비 사항 에어수비다 2023년 1월1일부터 적용되는 사항 2023년 신년부터 다시 검역이 강화됩니다. 아무래도 중국발 코로나 확산의 영향인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많이 가는 국가들이 아무래도 재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인도에서 발빠르게 대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를 더 건너 보는 현명한 대처인 것 같습니다. 2023년 1월1일부터 인도에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을 하는 사람들 중 2%는 랜덤으로 PCR 테스트를 받게 됩니다. 중국, 싱가폴, 태국, 한국, 일본, 홍콩에서 출발하는 사람은 출국 72시간 이내에 PCR 테스트를 받고,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놀라운 것은... 인도가 도착지가 아니라 경유지여서 공항 내 환승을 해도 테스트를 받고 에어수비다를 작성해야 합니다. 경유를 하며 공항내에서 환승을 해도 꼭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고 하니 이점 유의하시기.. 2023. 1. 5.
인도 - 함피3_2 자전거 바퀴의 바람이 빠지다 목동의 가족과 헤어진 후 유적지를 향해 이동했다. 유료는 패스하고, 가까운 곳의 무료 유적지를 돌아보는데 폐허가 된 고대 성터를 돌아보는 느낌이었다. 수많은 인도인 관광객속에 외국인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 ​ 우리나라에서도 공공근로를 하시는 분들이 강가나 도로변? 잔디에서 작업을 하시는 것처럼 여기에도 그런 분들이 많이 보인다. 무료로 보여주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이 놀랍기까지 하다. 인도의 소는 그야말로 프리덤!! 제일 자유롭다. ​ ​ 여기를 보고 나와서 자전거를 타는데 느낌이 이상하다. 앞바퀴의 바람이 빠진 것이다. 순간 누가 고의로 바람을 뺀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잠깐 템플 한군데를 들어갔다 온 사이에 바람이 휘~익 하고 빠져버린 것이다. ​ 순간 열을 받.. 2022. 10. 26.
인도 - 함피3_1 양치기가 내 자전거를.. 날은 좋지 않지만, 해가 없는 것을 위안삼아 3째날 본격적으로 볼거리를 찾아나섰다. 동네에서 자전거를 100루피를 주고 빌렸다. 가이드북에서는 오토바이가 200루피, 그리고 자전거가 50루피정도였는데, 이제 오토바이는 빌려주지 않고, 자전거만 100루피에 빌려준다고 했다. 다른 곳에도 지나가다가 물어봤는데 똑같이 100루피이다. (최근에 다시 오토바이를 빌려주었지만, 외국인의 사고가 있어서 다시 중단되었다고..) ​ 전날 비가 왔고, 바람이 빠진 자전거에 바람을 넣어 주었다. 자전거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다른걸 달라고 했지만 그 사람은 이걸 타라고했다. 뚜렷한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그 자전거를 타고 유적지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기어가 없는 자전거라 오르막길을 오르기 힘들었지만 힘차게 달렸다. 인.. 2022. 10. 22.
인도 - 함피2 _ 외로울 때 내리는 비 망고트리 레스토랑 입구의 오른쪽에는 신발을 놓는 곳이 있고, 왼쪽 끝에는 손을 씻는 곳이 있다 무슬리였나? 왼쪽의 꿀을 넣고, 먹는 것인데... 여행책 강추 메뉴였는데 난 별로였다. (맥간의 어느 카페에서 먹은 게 더 맛나더라. 여기는 뻥튀기같은것도 많고, 아래쪽에 있는 저 과일은 내가 별로 안좋아함) 난 인도 전통 음식이 좋다고~~ ​내가 묵은 게스트하우스 주인 - 우쿠렐레는 폼만.. 옴 쉬바 게스트하우스 - 룸이 3개 있는데, 모두 더블베드이다. 1인이 묵으면 300루피 2인이 묵으면 400루피 숙소는 깨끗하고, 뜨거운 물이 나온다고 했는데 안나왔다. 씻을만해서 그냥 찬물로 씻었다. wifi도 제공되는데, 맞은편에 있는 여행사와, 게스타하우스의 wifi이다. (창가에서 잘터짐) SiriTravels .. 2022. 10. 20.
인도 - 호스펫을 지나 함피로 _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풍경을 향해 지난번 sleeper 칸은 3층 침대에 에어컨이 나오지 않고(사이드는 2층), 그렇다보니 창문을 열고 다녀 먼지구덩이가 된다. 반면에, 이번에 타는 AC3 칸은 슬리퍼와 똑같은 타입에 에어컨이 나오고 대신 창문을 열수 없다. 가격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그래서 안전이 더 중요한 여성 여행객에게는 AC3 이상을 탈 것을 추천한다. 드디어 호스펫 역에 내렸다. 잘 몰랐는데 많은 인도인들이 이곳에 온다니... (아 연휴라 휴가시즌이다.) 호스펫은 크지 않은 마을이다. 함피는 채식주의 식당밖에 없고, 힌두교 사원이 유명한게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인도인들이 많이 온다. 저녁도 먹지않아 배가고팠다. 마이소르에서 입석을 타고 온 상희와 기차에서 내려서 아침에 만나 3인분 이상 시켜서 무쟈게 먹었다. 그.. 2022. 10. 18.
인도 - 마이소르 2_3 데바라자 마켓 _ 구두 수선공을 만나다 길에서 구두수선공 가족을 만났다. 구두수선공, 그의 어머니, 그리고 해맑게 미소짔는 아들. 데바라자 마켓을 찾아 가는데, 구두수선공 아저씨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셨다. 이분들의 사진을 찍어드리고, 사진을 보여드리니 좋아하셨다 수선공 아저씨는 자신의 가족의 이름까지 모두 알려주었다. 인도에서는 가족에 대한 정보를 주는 것에 대한 의미가 큰 것 일까..? 비자신청할때도 아버지의 이름까지 모두 적으라고 한다. 그리고 아들에게 줄 초코렛을 달라고 했지만.. 나에게는 비상식량이 없었다. 대신 고려은단 비타민을 줬는데 잘 먹었으려나.. A : 야채와 과일 도매점들 B : 고기, 생선 등 날고기 도매점도 있고 다양...​ 데바자 마켓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 2022. 10. 16.
인도 입국시 필수 서류 (에어수비다)airsuvidha 인도 입국시 PCR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모두가 아니라 약 3%? 랜덤으로 검사 받음)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인도에 입국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가 있다. 1. 백신을 2차까지 맞았으면 에어수비다라는 사이트에 질문에 답하고, 제출 후 제출된 내용이 메일로 오면 출력해서 접종증명서(영문)와 함께 제출 2. 백신을 안맞았거나 1회만 맞았으면 출국 72시간 이내에 PCR검사를 받은 후 음성확인서(영문)를 받는다. 그리고 에어수비다를 작성 제출 후 받은 이메일을 프린트 한다. 에어수비다 작성 방법 (아래는 에어수비다 작성 페이지에 나온 영문에 대한 번역입니다.) Full Name* (이름 여권에 나온대로 쓰면 됨) Flight Number (Arriving in India)* (비행기 번호) Nat..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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