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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51

압구정 로데오거리 주변 베트남 쌀국수 포몬스 압구정에서 일을 마치고, 집에 가기 전에 간단히 식사를 하기 위해 베트남 음식점으로 갔어요. 쌀국수는 소화가 잘 되서 간편히 먹기 좋은 음식 같아요. 지나가다 보이길래 들어가 봤어요. 저녁 8시가 넘은 시간, 12월의 압구정 로데오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주말에만 사람들이 많은가 싶어요. 식당에 들어가니 손님이 한테이블 있었어요. 8시면 저녁먹을 시간이 지났으니 그럴만 하죠. 4인용 테이블이 8~9개정도 있고, 2인용 테이블이 3개가있어요. 식당에 2인용 테이블이 있으면 혼밥을 하러 오는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도 부담없이 입장하기 좋은 것 같아요. 메뉴는 다양하게 있어요. 주로 들어가는 고기 부위의 차이가 있고, 다른 페이지에는 밥류도 있고, 메뉴가 무척 다양해요. 이게 다 감당이 되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2023. 12. 7.
쓰임 _ 영등포구청 한식 디저트의 쓰임새 맛집 몇번갔는데 가게문이 닫혀있어서 오기로 가보던 끝에 열려 있어서 갈 수 있었어요. 알고보니 변동되는 가게 영업시간을 인스타에 표시를 해 두셨는데 몰랐네요. 아무래도 불규칙적인 영업시간을 자세히 알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제대로 알게 되었으니 다음에 갈 때는 확인을 하고 가게 되겠죠? 일반적으로 디저트 가게는 1층에 있지만, 쓰임 디저트가게는 2층에 있어요. 사진과 같이 너무 예쁜 디져트가 많아서 우와~ 예쁘고 맛있겠다 입이 떡 벌어지더라구요. 가게는 생각보다 넓고 좋더라구요. 개성주악 가격은 2200원으로 시작해서 위에 뭐가 올라가있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요. 오레오 주악도 있고, 약과 주악도 있고, 전통 간식의 현대화가 재미있네요. 요즘 mz세대들이 이런 전통적이면서 멋을 낸 음식들을 거 좋아한다던.. 2023. 12. 1.
명품삼청동떡볶이.. 외국인들이 많이 먹는 위치좋은 떡볶이집. please don't go this food court, travelers. 지인들을 만나서 추억의 떡볶이를 사겠다고 해서 떡볶이집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떡볶이집이 보였는데, 은평구에서 유명한 곳이라, 지점도 생겼다가 하던데... 먹을 곳도 없고, 지인이 봐둔 곳이 있다고 해서 패스! 지인이 실제로 전에 먹어본 것은 아니고, 지나가며 보던 곳이고, 올드한 감성이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첫 인상은 정말 올드한 느낌으로 어릴 때 먹던 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옆에 간이 테이블과 의자는 세팅이 되어있는것이 아니라 떡볶이집 옆에 쌓여있어서 셀프로 꺼내서 세팅을 해야해요. 그리고 그 옆에 도로라 방해가 되지 않게 해야하더라구요. 메뉴는 떡볶이, 음료, 치즈스틱, 팥빙수 등 이 있어요. 정말 어린 아이들 학교 앞 떡볶이가게 느낌이었어요. 떡볶이 스타일도 학교 앞 컵떡볶.. 2023. 11. 30.
맘스터치 마곡역 _ 탄두리 싸이버거 _ 정말 인도의 맛이 날 것인가? 엄마가 떠났다고도 불리는... 스텝맘스터치, 계모터치라고도 불리는 맘스터치에 갔어요. 사실 여름에 갔는데.. 깜빡 했다가 하드에서 발견해서 지금 글을 올려요. 간단히 점심을 먹기 위해서 마곡역과 홈앤쇼핑 근처에 있는 맘스터치 에 방문을 했어요. 정확히는 마곡역홈앤쇼핑점이에요. 앞에 보면 카운터만 보여서 무척 작아보이는데, 왼쪽 안쪽에 공간이 있어서 자리가 꽤 있어요. 2시30분이 넘은 시간인데 사람들이 꾸준히 들어왔어요. 우리가 들어왔을 때 있던 일행들이 나가고 매장에서 먹는 사람은 없었어요. 그대신 꾸준히 테이크아웃을 해서 가더라구요. 맘스터치의 대명사 싸이버거를 뒤로 하고, 신기하고 궁금해서 우리는 탄두리 싸이버거를 주문했어요. 제가 인도를 좋아해서 인도 음식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탄두리 싸이버거를.. 2023. 11. 27.
스시우이 _ 나의 최애 스시 맛집 영등포구청 영등포시장 영등포구청역 5번출구 골목에 들어가면 나오는 스시집이 있어요. 제가 영등포구청 근처에게 가장 좋아하는 스시집이에요. 초밥이 땡기는 날이라 점심을 먹으러 스시우이로 갔어요 여러번 가봤지만, 주변 스시집들중에 이곳이 단연 최고의 맛이라 생각해요. 골목에 들어가서도 다소 외진곳에 위치해 있지만, 사람들이 끊임없이 많이 와요. 아무래도 여름보다 겨울은 특히 주문량도 엄청 많더라구요. 기본 반찬으로 마늘, 생강 그리고, 양배추 샐러드가 나와요. 이건 국롤에 가까운 스시집 기본 세팅이죠 오픈한지 얼마안돼 깔끔하고 깨끗해요, 그냥 딱 스시집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요. 특별히 예쁘거나 특이하지는 않는 편안한 분위기에요. 주문한 특초밥이 나왔어요. 12피스에 16,000원이에요. 다른 가게와 비슷한 가격대인것 .. 2023. 8. 29.
맨홀커피 웨스턴 _ 미국 서부시대 영등포구청 영등포시장 카페 영등포구청과 영등포 시장 근처에 있는 맨홀커피웨스턴. 범상치 않은 외관. 독특한 것으로는 어디에 뒤지지 않을 멋진 카페인 듯 싶어요. 외관만 봐도풍기는 범상치않은 분위기에요.마치 미국의 서부시대로 돌아온 것 같지 않나요? 이곳에 들어가기위해서 청바지에 조끼를 입고,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권총을 차고 가죽부츠를 신어야 할 것 같아요. 서부영화에서 현상금 수배범 포스터에 자주 쓰이던 색상의 메뉴판이에요. 가격은 좀 센 편이에요. 기본 커피가 5.8 논커피 음료는 6.3부터 시작해서 7천원정도에요. 인테리어가 정말 장난 아니에요. 한쪽은 각종 식료품을 담은 듯한 모습이구요, 직원이 있는 바는,총싸움으로 뒤에 있는 양주병들이 깨질 것들을 상상하게 해주네요. 오래된 연식의 옛날 스타일의 총들도 있어요. 물론 장.. 2023. 8. 27.
우도일식 _ 광화문 시청 사이 서울신문빌딩 지하 맛집 서울신문 빌딩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지하 식당가로 갔어요. 광화문과 시청 중간에 있는 곳이에요. 바로 옆에는 덕수궁이 있어요. 여러 식당들 중에 이곳은 처음이라 들어가보게 되었어요. 알탕, 섞어탕, 1만원, 회덮밥 1만원. 간단히 1만원 회덮밥 2개 주문했어요. 반찬이 나왔는데, 부침개까지 6가지나 나왔어요. 다른 곳을 보니 혼자 오신 손님들도 뚝같은 부침개를 주시더라구요. 부침개때문에 매우 푸짐한 상을 받은 느낌이 들었어요. 왼쪽은 회덮밥 나온 사진이구요. 왼쪽은 야채들 위주로 보여드려요. 야채류는 상추와 양배추가 많이 들어있어요회는 색도 좋고 맛깔나 보여요. 고추장 소스는 따로 나와서 적당히 넣고 비벼줍니다.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꽤 넣어서 비벼먹었어요. 방문하시는 분은 간을 보며.. 2023. 8. 23.
미도인 마곡점 _ 깔끔한 마곡 발산 맛집 지인들과 만나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마곡역 발산역 중간쯤에 위치한 맛집인 미도인으로 갔어요. 마곡발산에 식당가가 무지 다양하게 많아서 고르기 힘들 정도인데, 예전에 봐두고 가보고 싶던 곳에 드디어 오게 되었어요. 메뉴는 스테이크 덮밥과 구첩반상 같은 메뉴들인데, 국적은 알기 어렵지만 컨셉은 웬지 알거같은 느낌적 느낌이에요. 외관부터 깔끔한 모습이에요. 한글은 무척 작게 써있고, 한문으로 크지 않은 글씨로 써있어요. 런치와 디너에 각각의 스페셜 한정메뉴가 있는데, 스테이크 덮밥(런치)과 미도인 구첩반상(디너)이에요. 각 7개 한정수량이라.. 약간 낚시 느낌이 들기도 해요. 역시나 물어보니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그외 메뉴 구성은 가정식 스테이크, 가정식 덮밥, 면류, 그리고 스페셜은 사이드 메뉴들.. 2023. 8. 21.
돈복순대국 _ 모던? 순대국집 영등포구청 새로 생긴 깔끔한 순대국밥 영등포구청 근처에 새로 생긴지 몇개월 되지 않은 순대국밥집에 다녀왔어요.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발견하고 왔었는데, 재방문 하는 것이에요. 영등포구청역 5호선이 있는 쪽에 있는 식당이에요. 외관부터 색다른 느낌이에요. 보통의 순대국집은, 큰 빌딩에 그냥 식당 혹은, 뭔가 구수하고, 아저씨들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잖아요. 테이블과 의자도 왠지 오래 된 투박한 집기를 사용할 것 같고.. 그런데 이곳은 외관이 네추럴 화이트에 가까운 색에, 깔끔한 통유리로 되어있어요. 외벽에 메뉴명들이 있다거나, 뭔가 어수선하지 않고 너무도 깔끔한 외관을 하고 있어요. 우리가 들어가서 자리를 잡은 후 조금 이따가부터 대기하는 줄이 생겼어요. 타이밍이 좋네요. 실내도 깔끔하게 하얀 타일 벽에 가게 상호가 적혀있어요. (앗 ..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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