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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말레이시아1 첫 발걸음 - 말라가

by 일상노마드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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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6일 아침. 에어아시아를 타고, 오후 3:30에 KL 쿠알라룸프 LCCT공항에 도착!

원래는 KL 센트럴에 말라카로 가는 버스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쪽으로 가려고 했다가, 공항에서 바로 말라카로 가는 버스가 있길래 조금 기다려서 말라카로 바로 가는 버스를 탔다.

16일 사진은 어디로 갔는지... 증발해버렸다.

원래 계획은 공항에서 나와 바로 말라카로 가는 것이었는데.. 공항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 바람에 6시쯤 버스를 탔다. 

 

17번 버스를 타야 속소 쪽으로 갈 수 있었다.

말라카 터미널에서 로컬 버스를 기다리다가 말을 트게 된 아저씨가 있었다. 이름은 마틴. 젠틀하고 멋진 좋은 인상의 분이었다. 짧게 그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같은 버스를 타고 갔다.아저씨가 먼저 버스에서 내리며 어디로 오면 만날수 있다고 했는데... 그만 까먹었다.

본격적인 여행은 내일부터...

숙소는 말라카로 가는 버스 안에서 검색해서 갔는데... 2인에 30달러나 줬는데.. 최악... 이름이 퀸즈 호텔인가.. 그 지역 사람들은 모르는... 중국사람들이 묵는 곳이더라구요.

중국인이 운영하는, 객실이 엄청 많은 곳이었는데, 방도 아니라, 복도에서부터 퀘퀘한 냄새가 진동... 

 

다음날 우리는 말라카의 유명한 곳들을 돌아다녔다. 식민지 중심가였기 때문에 그 흔적들을 돌아볼 수 있었다.

 

이곳에 남인도 타밀족의 교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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