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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식도락여행

리브레리 _ 영등포구청 당산 양평동 도서관같은 카페

by 일상노마드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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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브레리 카페는?

주소지로 당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있는 리프레리라는 곳은 처음으로 가보는 카페에요.영등포구청 근처니까 양평동하고도 가까워요. 공부도, 회의도 가능한 카페인것 같아요. 겉에서 보면 카페같기도 하고, 개방적인 회사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지나가면 카페인지 모를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 가게의 분위기

안에 들어가니 아주 깔끔하게 스탠드가 있어 공부하기 좋은 카페로 되어있어요. 신선하더라구요. 책도 많고, 
안쪽에 작은 룸이 아주 아담하고 예쁘게 꾸며둔 곳도 있어요. 

 

 

매우 깨끗하고 책상에 스탠드가 있어 독서실 같은 분위기에요. 다양한 책이 많이 있어요.
내부는 넓고 일반카페와 다른 분위기에요. 차분해서 책을 읽거나 업무를 보기 좋은 느낌이에요.

 

완전 도서관 같은 분위기에요. 이 카페의 전략이 공부하러 카페 가려면 이곳으로 오라는 것 같아요. 이쪽은 마치 스터디존같기도 하고, 카페형 스터디카페 같기도 해요.

그런데 마주보고 앉아서 공부하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해요. 방향전환만 해줘도 편하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의자와 테이블이 카페보다는 사무실 느낌이 나는 것도 살짝 아쉽네요. 카페에 공부를 하러 가는 사람들은 카페같은 분위기에서 공부하고 싶어서 오는거니까요.

 

카운터, 커피를 내리는 곳은 딱 봐도 깔끔한 카페의 분위기에요. 커피메이커와 추출 기계 등... 

디저트류로 크로아상 같은 빵도 있어요.

안쪽에는 모임을 할 수도 있는 내부 공간이 따로 있어요. 모임을 하거나, 회사에서 나와 차한잔 하며 회의를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회사에서는 주변에 이런 곳이 있으면 회의실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이, 가끔 이곳에서 차한잔 하며 회의를 한다면 불필요한 공간을 줄여서 경비도 세이브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벽에는 프로젝터가 틀어져 있네요. 흑백으로 오래된 중세 분위기의 영상이 잘 어울려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해요~

3. 메뉴 리뷰

카운터쪽에 메뉴판이 이런 식으로 되어있어요. 컴퓨터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이 전기세는 계속 나갈텐데.. 컨셉인가봐요.

환경보호를 생각한다면, 종이로 뽑아서 보여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1인 1메뉴와 함께, 사용 시간은 3시간 주말에는 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어요. 공부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규칙을 만들어 공지하는 모양이에요. 사실 3시간은 공부하면 훌쩍 가는 시간이라 뭔가 애매하기도 해 보여요.

 

메뉴는 커피 이외에도 다양하게 있답니다.

 

 

커피 사진이 제대로 없어요. ㅎㅎ

카페라떼를 먹었는데 고소하니 맛이 매우 좋네요. 

매우 맛나는 커피맛 때문에 기분이 좋아요.

커피를 사러 올거같구요, 이곳의 공간은 일을 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 때문에, 대화를 나누며 차를 마시는 목적으로 올 것 같지는 않아요.

 

맛있는 커피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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