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돼지불백 _ 방화점 공항시장 송정역 맛집

식당 선택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문래동의 문래돼지불백을 오래전에 가본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방화점이 있길래 가보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보시죠~~

가게는 좁고 길게 되어있는 곳이에요.

 

식당 구조

테이블이 안쪽에까지 해서 7개가 있어요 그래도 식당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은 맛과 빠른 회전이 필요하겠죠?!

돼지불백 은 바로 입구 쪽에서 구워주십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돼지불백을 입구 옆에서 구워주세요. 

 

양해를 구했더니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주셨어요. 불고기를 굽는 전용? 가스렌지로 구워주시네요. 

 

식당 인테리어

입구 한켠에는 세면대가 있어서 손을 씻기에 좋아요. 코로나 이후로 손씻기의 중요성이 대중성? 을 갖게 되어서 이런게 있으면 편리하고 좋아요. 세면대 밖으로 물이 튀지 않도록 막는게 있어서 세면대 옆에 앉아도 물이 튀지 않겠더라구요.

 

 

메뉴 구성

돼지불백 2인분이 나왔어요. 구성은 깔끔합니다. 반찬으로 콩나물, 버섯, 고추피클, 무채 깻잎이랑 상추쌈이 나와요.

그리고 된장우거지국? 이 나와요.

 

돼지 불고기가 잘 익어서 나왔어요. 고기 굽는 메뉴얼이 있나봐요 적당하게 심하게 탄 곳 없어 적절히 구워졌어요.

 

제가 좋아하는 무채. 깻잎에 고기를 싸서 무채를 넣고 먹어도 맛이 좋네요.

콩나물 무침과 버섯은 상추쌈에 넣어 먹으면 아주 좋구요~

 

고기에 기름이 흐르는데, 고기 자체에는 지방이 별로 없어서 맛이 좋아요!!

 

안쪽에는 밑반찬과 재료만 있는데도 공간을 넓게 쓰시네요. 어찌보면 테이블이 많은 것보다도, 조금 작게, 여유있게 활용하는 것이 더 오래 가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방문소감

돼지불백을 먹고 싶으면 다음에도 여기 문래돼지불백 으로 와야겠어요. 문래점  방화점 그리고 다른데도 어디 있는지 알아봐야겠네요. 

 

내돈내산으로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