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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식도락여행

순수카츠 _영등포구청역 돈까스맛집

by 일상노마드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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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어김없이 점심시간이 다가왔고, 신발 끈을 단단히 조여맸습니다.
오늘은 예약도 되지 않는 돈가스 집을 가기로 결정했기 때문이에요. 예전부터 오가며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것을 봤고, 한번은 가보고 싶던 식당에 가기로 했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조금이라도 대기 줄에서 조금이라도 더 앞에 서기 위해 간 곳은 영등포구청역 5번출구 근처에 위치한 순수카츠에요.
 

간판만 봐도 매우 순수한 느낌을 주지 않나요? 목재가 주는 아날로그 감성과 하얀색의 순수함이 잘 어울리네요.
 

 

전반적인 분위기


내부는 밖에서도 훤히 보이는 통유리에요. 내부도 매우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있습니다. 
요즘 줄을 서서 먹는 식당들중에 작은 식당들이 많은데, 이곳도 테이블이 4개정도밖에 되지 않고, 최대 1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에요. 

깔끔하게 하얀 벽에 새겨진 메뉴와 가격
 

전반적으로 화이트 톤에 포인트로 진갈색 목재와 녹색 나뭇잎으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요즘 유행하는? 돈카츠 스타일인것 겉아요.
돈카츠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1. 고기 윙 생화사비를 올려 '와인소금'에 찍어먹는다.
2. 카레에 찍어먹는다.
3. 돈가스 소스에 찍어먹는다.
4. '명이나물'에 싸서 먹는다.
 
신선육에 함유되어 있는 '미오글로빈'이 조리시 가해지는 열에 의한 '매트미오글로빈'으로 변하여 붉은색을 띄게 됩니다. 이는 픽기가 아니닌 안심하고 드셔도 좋습니다.
라고 설명을 하고 있네요.
 

주문 받으시는 분도 매우 친절했어요. 대기를 하고 있다보니 기다리면서 주문을 거의 밖에서 받아서 밖에서 주문을 했어요.
 

음식 평가

우리는 모두 로스카츠를 주문했어요.

양배추 샐러드와 카레소스, 돈카츠소스 그리고 미소된장국 그리고 밥이 나와요,
 

고기가 붉은 색은 아니고, 하얗게 익었네요. 그리고 한쪽 끝에는 지방이 살짝 있어요. 어떻게 저렇게 끝에만 지방이 살짝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정갈한 모양으로 한상이 나와서 푸짐한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마지막 소스로, 다른 곳은 히말라야 솔트인걸로 기억하는데 여기는 와인소금이라고 불리네요. 다른 소금이겠죠? 히말라야 솔트는 분홍색인데, 와인솔트는 색상이 좀더 자주색이에요. 그리고 겨자 살짝~

이렇게 다양한 소스에 골고루 맛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좋네요. 
깔끔하게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총평


같이 먹은 사람들도 평가가 다들 좋았어요. 최근에 먹은 돈가스중에는 제일 맛이 좋았어요.
돈까스 돈가츠가 또 생각나면 줄 안서고 빨리 먹을 수 있게 평소에 달리기 연습을 좀 해둬야겠어요.
 
이상 영등포구청 근처 양평동 당산동 돈카츠 맛집에서의 후기였어요. 내돈내산으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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