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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식도락여행

신도림이도식당 _ 신도림역 철판닭갈비 먹은 소고기샤브샤브맛집

by 일상노마드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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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에서 약속이 있어서, 지인을 만나서 신도림이도식당이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몇년전에 소고기샤브샤브를 먹었는데, 맛이있어서 몇번 갔거든요. 이번에는 닭갈비를 먹어봤습니다. 닭갈비는 어떤 맛일지 한번 가보시죠.

 

 

신도림역에서 나오자 마자 디큐브시티지하2층 혹은 6층에 가도 식당이 많지만, 신도림역 길 건너편에 있는 신도림이도식당에서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가게 되었어요.

점심시간이면 줄서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1시 30분경이 되어서 자리들이 좀 있어서 바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게 되었어요.

 

예전에 소고기샤브샤브는 맛있게 잘 먹었는데, 닭갈비를 먹는 사람도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2명이 눈꽃 닭갈비 2인분을 주문했어요. 눈꽃닭갈비 1인분+철판닭갈비 1인분 이렇게 주문을 해도 되요. 눈꽃닭갈비를 주문해도 철판닭갈비 나오고, 눈꽃 치즈는 따로 나오거든요.

 

반찬은 셀프에요. 샐러드용 가느다란 양배추, 무식초저림, 백김치, 상추, 마늘 등이 있고, 샐러드용 소스가 3가지 있어요.

 

신도림이도식당 기본찬

양배추샐러드를 좋아하해서 듬뿍 담아서 달달한 소스도 뿌려줬어요.

 

눈꽃닭갈비용 눈꽃치즈

보이는게 눈꽃치즈 2인분이에요.이걸 샤샤샥~ 뿌려주면 ...

 

이렇게 먹음직러운 비주얼이 완성됩니다. 

 

닭갈비가 처음에 먹은 부분은 좀 짰는데,  계속 익히며 먹다보니 딱 맞았어요. 같이 온 일행이 미국에서 한국에 몇달 방문한 것이었는데, 이번에 와서 처음 먹는 것인데 맛있다며 잘 먹었어요. 식당 선택을 잘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닭갈비도 먹을만 했지만, 제 기억에 따르면 소고기 샤브샤브도 맛이있어요. 그래서 다음에는 또 온다면 소고기 샤브샤브를 꼭 먹어줘야겠어요.

 

닭갈비를 다 먹기 전에 일행이 볶음밥을 먹자고 했어요. 양은 적당했는데, 점심시간을 살짝 지나서 먹어서 그런건지, 양배추 샐러드를 많이 먹어서 그런건지.. 배가 불러오더라구요.

 

 

볶음밥 2인분을  추가해서 비벼먹었어요. 직원분께서 직접 밥과 참기름, 야채등을 넣어서 볶아주어요.

신도림이도식당 볶음밥

다 완성된 볶음밥을 맛있게 먹고 기분좋게 나왔답니다.

 

다음에도 신도림에 온다면 여기 다시 와서 깔끔하게 한끼 먹기 좋은 식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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