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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식도락여행

루브레드 _ 내발산동 인기있는 빵집 앙버터 치아바타

by 일상노마드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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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일요일 저녁 집에 가기에는 이른 시간, 차한잔 하러 가던 길에, 문득 떠올라서 내발산동에 있는 빵집, 루브레드로 갔어요. 우장산역과 발산역 사이에 있는 제빵점이에요. 늘 사람이 많은 인기있고, 맛이 좋아보이는 곳이에요. 그래서 직접 경험하고 싶은 마음에 제빵점으로 갔어요. 위치는 명덕외고 바로 앞이에요. 

루브레드 정문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명덕여고, 명덕외고, 명덕중학교가 있는 건물, 그리고 왼쪽 길로 쭉 가면 수명산파크라는 아파트 단지가 나와요.

 

음료를 보니 가격이 좋네요. 보통 빵집은 음료가 비싸고, 음료를 저럼하게 파는 카페는 빵류가 비싼데, 여기는 모두 가격이 착해요! 

저녁 5시가 넘은 시간이라 빵이 거의 다 나갔어요. 평일에는 이시간에 사람도 더 많고, 빵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주말에는 일찍 먹고 집에 들어가시나봐요.

 

앙버터, 공주밤가득식빵, 선드라이토마토치아바타, 플레인치아바타가 있네요. 

앙버터와, 선드라이토마토치아파바타를 주문했어요.

 

자리는 입구에서 들어오면, 왼쪽에 16좌석, 오늘쪽에 세 좌석이 잇어요. 

실내 분위기는 심플하고, 깔끔해요. 빵 진열대도 나무로 되어있어서 갈색톤의 자연의 느낌이 매우 편안하고 좋아요. 

 

계산대 및 주방이 있는 곳 천장에도 나무조명이 있어서 깔끔하고 예뻐요.

 

빵 진열대 밑에는 코끼라강력1등밀가루, 박력밀가루가 보이네요.. 공간활용을 매우 잘 해놨네요.

앙버터는 치아바타 안에 팥앙금이 들어있고, 차가운 버터가 끼워져 나와요. 

 

큼지막한 차가운 버터가 입에 들어오면 천천히 녹는데 느낌이 매우 좋아요. 천천히 녹여먹는 재미가 있어요.

 

선드라이토마토도 피자빵을 먹는듯한 기분이 들고 맛이있어요.

 

음료는 카페라뗴와 곡물라떼를 주문했어요. 무난하니, 가성비가 매우 좋아요.

 

만족스러운 곳이었지만, 빵이 너무 적어서, 치아바타밖에 맛보지 못했고, 다른 종류의 빵이 없다는 것이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 와서 맛있는 빵들을 다양하게 맛보고 싶어요. 

 

 

 

루브레드 빵 나오는 시간표

빵 나오는 시간이 이렇게 나와있어요. 먹고 싶은 빵이 있으면 시간 맞춰 가면 먹을 수 있겠네요. 다음에 꼭 한번 들려서 먹고 싶은 빵을 사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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